늘 그렇듯 하얀 박스고요.





구성품은 매우 심플합니다.

개봉하면 1층에 DJI 고글이 있습니다.





밑에 층에는 헤드밴드와 전원 어댑터, 그외 충전 케이블과 연결선들이  들어있습니다.





5월부터 오매불망 기다린 것치고는 너무 심플합니다.

 헤드밴드는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버튼을 돌려주면 머리둘레에 맞게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헤드밴드 밑에 쪽에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에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왼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 3.5mm 오디오 포트 / HDMI 포트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터치 패널입니다.

좌우로 슥슥 움직여 주시면 메뉴에서 이동이 가능하고, 한번 톡 터치해주면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간편하기는 한데 고글을 만지다 보면 자꾸 눌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ㅜㅜ

(그걸 대비해 터치 패널 잠금 기능이 있긴 합니다.)

고글 연결을 해볼까요?

헤드밴드 쪽에 연결 단자가 나와있고 고글 쪽에 맞춰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연결 방법은 쉬워 보이죠?

두 개가 연결되어야 고글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고글을 연결하면 첫 화면에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한글이 안 보여서 마음 상할 뻔했지만! 밑으로 슥 내려주시면 한국어가 있습니다. 





언어 선택 후 기체 선택을 해주시고 고글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착용 소감 :

헤드밴드 쪽이 좀 묵직한 편

But, 쿠션이 폭신폭신해서 스트랩 형식으로 되어있는 고글보다는 편함

눈 주위에 닿는 패드가 굉장히 소프트해서 자국이 많이 남지 않을듯함

터치패널은 호불호가 갈릴 듯







다음에는 실제 매빅프로와 연결하여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